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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 Taste

나주 영산포 카페 파밀리에 벚꽃 구경은 추가 옵션

by Malrangs 2021. 4. 7.

나주 영산포 벚꽃 길

나주 영산포 파밀리에 카페 벚꽃 구경하기 좋은 곳

 

나주에서 벚꽃을 구경하기에 좋은 곳 중에 하나가 바로 영산포인데요. 바로 앞에 파밀리에 카페라는 예쁜 곳이 있답니다. 이제 떠나버린 벚꽃이지만 비가 내려서 조금씩 질 때 방문하였던 곳이랍니다. 떨어지는 벚꽃이 아쉽지만 또 다른 풍경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비 때문에 흩어지지 않은 모습이 참 예뻤답니다. 

 

벚꽃이 있다면 카페도 빼놓을 수 없죠. 모두 벚꽃 구경하고 차 한잔 할 것을 기대하니까요. 소개할 곳은 카페 파밀리에라는 곳이랍니다. 바로 영산포 벚꽃길 옆에 위치해 있답니다. 

 

 

 

나주 카페 파밀리에

 

정확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면 되는데요. 별도의 주차장은 없지만 인근길가에 주차는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운영시간은 주말 평일 모두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답니다. 

 

 

 

 


카페 파밀리에의 메뉴는 다양한데 아인슈페너, 파밀커피, 리에커피, 플랫화이트, 카푸치노, 카페라떼, 꼰빠냐, 바닐라라떼, 카페모카에 생과일주스와 요거트 류가있습니다. 마카롱을 비롯한 구움 과자와 케이크도 있으니 식후에 조심해야 할 곳입니다. (식사 후에도 달달한 것이 당기는 현상 주의 필요)

 

 

 

1층과 2층이 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둡지만 나무 때문에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룸이 1층과 2층에 각각 있어서 회사에서 팀단위로 방문하기에도 나쁘지 않습니다. 

 

 

 

바닥까지 신경쓴 인테리어가 눈에 띕니다. 

 

 

 

파밀리에 2층에 올라와보면 이렇게 영산포 벚꽃길이 보입니다. 물론 지금은 다 떨어져 버려서 아쉽겠지만 말이죠. 

 

 

 

창가 측은 커플들을 위한 커플지옥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2층의 안쪽에는 룸도 하나 있습니다. 각기 다른 소파와 테이블이 눈에 띄지만 전체적으로 가죽과 나무로 통일을 했습니다. 한쪽에 피아노도 눈에 띄는데... 한번.. 도전을 해볼까 하다가 참아봅니다. 

 

 

 

2층에서 바라본 벚꽃의 풍경이랍니다. 

 

 

 

이렇게 아쉽게 봄이 다가왔습니다. 벚꽃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날이 흐렸지만 벚꽃은 떨어지고 있지만 카페에서의 커피 한잔과 떨어진 벚꽃의 풍경에 추적추적 비가 오니 참 감성 돋았습니다. 

 

 

 

 

나주시 영감동, 영신동, 가양동, 이창동, 부덕동에 걸쳐 존재하는 영산강의 포구인 영산포는 과거 이곳을 이용해 서울까지 배로 많은 것을 실어 날랐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그 기능을 상실했지만 어떤 모습이었을지 상상해봅니다. 현재는 작은 나루터만 남아 있는데 등대도 있다고 하더군요. 여기가 바다와 정말 거리가 먼 곳인데 얼마나 많은 배가 다녀갔는지 짐작이 갑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테이크 아웃해서.. 꽃길 한번 걸어보고 마무리하였습니다. 나주 카페를 찾으신다면 푸르른 4~5월에도 좋은 풍경이고 주변에 영산포 풍물시장과 등대 등 볼거리도 많으니 한번 방문해 보심을 추천해봅니다. 

 

제 리뷰가 선택에 도움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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