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투썸 홈트케어 세트 쉐이커 보틀 + 홈트 밴드 + 마사지볼

투썸 홈트케어 세트 쉐이커 보틀과 홈트밴드 마사지볼까지

집에서는 별다방보다 더 가까운 곳이 투썸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방문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눈에 띈 것은 홈트 세트입니다. 구성이 마사지볼과 쉐이커, 홈트 밴드로 되어 있습니다. 가끔 투썸에서 나오는 굿즈들 중에서 적절한 시점에 적절하게 필요한 것들이 있더라고요.

가격은 투썸에서 요즘 밀고 있는 자몽 시트러스 프라페 또는 베리 리치 프라페를 구매하면 43%로 할인되어 11,9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색상은 그린, 퍼플 2가지인데 퍼플로 했습니다. 전 제품 소진 시까지 한다고는 하는데... 4월 9일까지가 일단 프로모션 기간이라서 고민의 나날을 보내고 난 뒤 구매했답니다.

포장을 제거하면서 '운동 열심히 해야지' 라고 다짐을 해봅니다. 홈트 밴드는 스쿼트나 런지를 할 때 자세를 잡아주는 효과가 있는데 스트레칭을 할 때 도움이 된답니다.

설명서를 통해 운동 방법, 스트레칭의 예시도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쉐이커 보틀은 보온, 보냉 기능 없이 42도 이하 아이스 음료 전용인데요. 탄산음료를 사용하면 안 된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쉐이커 보틀 안에는 회오리 망 블랜더 볼, 일명 믹서볼이 있습니다. 이것을 활용해서 잘 섞이지 않는 선식 등의 파우더가 무척 짧은 시간에 골고루 섞여서 덩어리가 남지 않는다는 것! 세척도 쉽고 차가운 물에도 활용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쉐이커 보틀의 믹서볼을 활용해 샐러드드레싱이나 칵테일, 계란 요리 등에 활용해도 나쁘지 않답니다.

총용량은 450ml인데요. 용량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200ml 정도만 더 크면 좋을 텐데 말이죠. 그리고 쉐이커 보틀의 아랫부분은 휴대용 트레이가 있답니다.

파우더나 선식 등의 내용물을 넣을 수 있고 돌려서 탈부착이 가능하답니다. 미리 섞어서 휴대하기 불편할 때 사용하기 좋으며 파우더 등과 섞이지 않게 알약을 넣을 수 있는 트레이도 있답니다. 비타민 알약 등을 보관하여 휴대하기에 좋은데요.

쉐이커 보틀을 이용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필요한 알약이나 파우더를 따로따로 가지고 다니기 번거롭기 때문에 보틀 하나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걸 준비해서 출근하면 잊지 않고 먹게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홈트 세트의 마지막은 마사지 볼입니다. 최근에 유행하는 운동, 스트레칭 기구인 것 같은데요. 라크로스 볼, 땅콩볼이라고 불리죠. (땅콩볼은 2개의 볼이 연결되어 있는 형태) 마사지 볼은 탄성이 있지만 단단해서 몸의 뭉치고 뻐근한 부위를 이완할 수 있는데요. 저는 주로 목 부위와 어깨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밟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만큼 뻐근한 경우 사용하면 정말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