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통의 유과와 약과는 집에서 제사 때 가끔 먹어보고 평소에는 잘 찾지 않았었는데요. 최근에는 여러 매체에 소개되기도 하고 외국인들도 즐기는 것 같고.. 시장이나 마트에서도 예쁘게 소량으로 포장되어서 판매되어 대중성을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오늘 소개할 것은 김규흔 한과 명인의 꿀약과입니다.
파우치 형태로 포장되어 있는데요. 물론... 택배로 받았습니다.
김규흔 한과 명인 꿀약과 구성
사실 요즘 공부할 것들이 많이 책상에 앉아 있다 보면 버릇처럼 초콜릿을 먹어가며 머리 회전에 도움이 되겠지....라고 막연한 생각을 하면서 공부 핑계 삼아 너무 단 것들을 많이 먹었는데요.
그러던 중에 고민 끝에 선택해본 제품이랍니다.
무엇보다... 달콤하면서도 성분이 좋은 약과라는 말에 훌러덩 넘어가버렸습니다.
명인 꿀약과 겉바속촉
명인 꿀약과는 페스츄리형 약과인데 국내산 꿀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단백질 5g, 트랜스 지방이 없고 포화지방 3g이라는 것... 음.. 잘은 몰라도 초콜릿보다는 나쁘지 않다는 것.
무설탕, 무색소, 무보존료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도 고려해서 꿀약과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약과와 딱 맞았고 낱게 포장으로 적절히 보관하고 먹기도 좋았습니다.
공부할 때 너무 배가 고파져서 뭔가 많이 먹으면 식곤증이...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먹으면 체력이...
그럴 때 꼭 필요한게 간단한 간식인데 너무 단것만 먹게 되면 곤란하니 이런 것들을 고려했을 때 명인 꿀약과를 선택하기에 에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통적인 한과 명인의 약과라니 더 믿음이 가구요.
제품을 받아 내용물을 보니 맛보기 꾸러미란게 있습니다.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니 그때그때 다른 제품이 들어 있는 것 같아요. 저의 경우는 하루 한 끼 영양바도 들어있었습니다.
혹 간식을 찾고 계신다면 제가 직접 먹어보고 작성한 후기도 한번 참고해보시요. (아래)
명인 꿀약과의 맛에 대한 평가
흔히 시중에 파는 약과는 부드럽지만 빵처럼 느껴졌는데 페스츄리형은 조금 다른 식감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한 것은 나쁘지 않은 식감을 주는데 무엇보다 단단함도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녹여 먹는 제품이 아니지만 한번씩 한입에 쏙 넣고 녹여 먹다 보면 그것도 재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실 약과류, 강정류 등 종류도 몇가지 더 있고 선물세트도 있어서 언젠가 명절이 되면 선물용으로 한번 살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혹 저처럼 간단한 간식으로 건강을 생각해서(안먹는게 최고겠지만...) 무언가를 찾고 계신다면 명인 꿀약과도 한번 고려해 보세요. 제 후기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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