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방울토마토 내가 아는 한 가장 맛있는 토마토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토마토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편이라 자주 먹는 편인데요. 언젠가부터는 큰 토마토보다는 방울토마토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먹기도 쉽고 관리도 쉬워서 그렇겠죠? 그런데 방울토마토도 품종이 많은데 제가 가장 선호하는 것은 대추방울토마토입니다.
구매한 곳은 한빛가람농원이라는 곳이랍니다. 수확일자를 표시하고 배송하는 곳인데요.
여러 곳에서 주문해 먹어봤지만 처음 먹어본 이후에는 이곳에서만 주문해서 먹고 있답니다. 스마트팜에서 수경재배, 수정벌을 이용해서 친환경농법으로 키운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토마토를 만져보면 정말 단단함이 느껴집니다. 몇몇 마음에 드는 농원에서 주문해 먹을 때는 품질의 차이가 주문때마다 틀려져서 아쉬웠는데요. 스마트 농법을 하는 곳은 일조량이나 온도, 습도 등의 환경을 유지하기 때문에 일정한 맛과 품질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토마토는 무기질, 비타민,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처음에 우리나라에서는 관상용이었다가 영양가 덕분에 밭에 재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과일이냐 채소냐 논란도 있었는데 채소로 판결을 내렸다고 하죠. 세계적 장수촌의 비결이 토마토라고 알려지기도 했죠.
이런저런 이유를 떠나서 저는 토마토로 가볍게 먹으면서 체중관리도 하고 개인차이는 있겠지만 소화가 잘되어서 참 좋습니다.
한입에 쏙 넣고 튼튼한 껍질을 깨면서 먹으면 토마토즙이 쏟아집니다. 대추방울토마토는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 때나 고기를 구울 때 함께 살짝 구워서 먹어도 좋답니다. 물론 그냥 먹어도 당도도 높아서 딱 좋은데 샐러드를 할 때는 색감도 그렇고 아주 좋답니다.
토마토 종류 중에는 바나나토마토, 블랙체리 토마토, 그린 체리 토마토, 노랑 대추 토마토, 블랙 러시안 등 종류가 참 많은데요. 토마토를 좋아해서 종류별로 한 번씩은 맛보았는데 역시 대중화되어 있는 이유가 있는 대추방울토마토가 가장 맛있는 듯합니다.
제 리뷰가 선택에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봄이 오네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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