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갯마을 해수욕장 예쁜 카페 써니사이드업 후기

양양 여행 중에 만난 예쁜 카페를 오늘은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감성 충만한 느낌으로 사진 촬영하기도 좋은 갯마을 해수욕장에 위치한 써니사이드업 카페랍니다.

써니사이드업의 뜻은 반숙 계란 프라이를 뜻하는데요. 해변을 둘러보고 잠시 머물렀었답니다.

양양 갯마을 해수욕장 카페 써니사이드업 위치와 운영시간 등

위치는 바로 여기입니다.

양양의 갯마을 해수욕장에 위치해 있는데요. 카페의 외관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일반 주택을 인테리어 하여서 만든 것 같습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인데 화요일과 수요일이 정기휴무입니다. (오후 6시 30분이 라스트오더)

그리고 11월 26일부터는 월, 화, 수, 목이 휴무이고 금, 토, 일에만 11시 ~ 18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1층은 카페인데 2층은 렌탈 하우스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반려동물 동반 가능 카페입니다.

제가 다녀왔을 때는 한창 여름이었는데요. 따로 주차장이 없고 갯마을 해수욕장의 공용 주차장을 사용하였습니다. 무척이나 사람이 많았던 기억인데요. 서퍼들도 많았고 야영장이 있어서 여름을 즐기던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물론 사진을 미리 보고 갔기에 어떤 느낌일지 알았는데 직접 보니 참 예뻤습니다.

카페 앞에도 요렇게 머무를 수 있는 작은 공간도 있었는데요. 갯마을 해수욕장에 있는 작은 마을에 위치해 있었는데 주변에 이렇게 감성 있는 카페는 없었답니다. 워낙 작은 마을이고 작은 해수욕장이라서 써니사이드업 카페가 더 독특하고 귀해보였습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아주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통유리의 자연광과 곳곳의 조명이 환한 느낌,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써니사이드업 메뉴는 일반적인 에스프레소와 드립, 밀크티, 말차 라떼, 초코 라떼와 에이드류 들이 있고 티와 오렌지주스도 있습니다. 디저트로는 크로플 등도 있었는데요.

한참 성수기였던 때라 자리가 빌 때마다 이렇게 촬영을 했었답니다. 사람 없어 보이지만 가득 찼었음.

사장님의 취향이 묻어나는 인테리어.

집도 이렇게 꾸미고 싶어 집니다.

보드도 눈에 띄네요.

음료는 써니사이드업 커피와 카페 라떼를 주문했었답니다.

달달하고 시원한 맛이 필요했던 날이었거든요.

원두도 좋은 것을 쓰는 것 같았습니다. 안내가 되어 있었습니다.

테이블은 총 4개 정도이고 테라스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요즘은 테라스 자리도 나갈 수 있을 것 같네요.

혹시나 양양에서 맛집을 찾으신다면 휴휴암 쉼터나 관련 후기에 대한 글도 살펴보시고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양양 및 강릉 맛집 관련 후기

양양 카페 중에 예쁜 카페라고 생각되는 갯마을 해수욕장의 써니사이드업은 이곳을 여행한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감성적인 공간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