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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자기계발

자기계발 책 아주 짧은 집중의 힘 사소한 습관의 차이

by Malrangs 2021. 3. 18.

도서 : 꾸준함을 이기는 아주 잛은 집중의 힘

 

자기계발 책 아주 잛은 집중의 힘 사소한 습관의 차이

 

습관에 대한 책들은 무척이나 많은데요. 서점에서 여러 책들을 둘러보던 중에 이 책을 선택한 것은 '꾸준함'을 이길 수 있는 '짧은 집중'이라는 매력적인 문구 때문이었답니다. 업무를 하거나 휴식을 취할 때도 현대 사회에서는 방해받기 쉬운 환경인 것 같은데요. 그런 면에서 짧게 집중한다는 아주 효율적인 단어가 제 이목을 끌었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책은 어렵지 않고 분량이 많지 않지만 핵심을 찌르는 주제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도서 : 아주 짧은 집중의 힘

 

책의 저자는 하야시 나리유키란 분인데요. 의사이자 교수이고 뇌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이 있는 분이라고 합니다. 흔히 습관에 관한 책을 보면 사람 뇌의 메커니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아주 짧은 집중의 힘은 그런 어려운 부분까지 쉽게 설명해줍니다. 

 

 

 

꾸준함을 이기는 아주 짧은 집중의 힘의 주요 내용(챕터)

 

프롤로그 : 상위 1퍼센트만 알고 있는 집중의 기술

1장 : 집중이라는 무기를 갖추기 위해

2장 : 결국 해내는 사람은 집중력이 다르다.

3장 : 잘 풀리는 사람은 단숨에 끝낸다.

4장 : 무의식적 집중력을 부르는 말의 힘

5장 : 기회를 끌어당기는 무아지경의 집중력

 


 

책의 프롤로그에서 이 책의 목적을 정확히 말해주는데요. 집중력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이해하고 아주 짧은 집중의 힘을 기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보람을 느끼며 자존감을 높여야 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일이든 '좋다.', '재미있다.' 라는 라벨을 붙이면 자연스럽게 그 일을 해냈을 때의 자기 보상으로 이어져 집중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소한 습관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책의 초반에 공감했던 부분이었는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이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를 내기도 하는 경험을 많이 했었습니다. 

 

 

책에서는 태도라는 단어는 그렇게 많이 쓰지 않았지만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원할한 사회생활을 위해서라도 태도는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결국 자신의 일과 삶, 사람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우선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잠재된 집중력을 키우는 간단한 방법 '주문을 걸어라.'

 

앞서 긍정적인 태도와 이어지는 맥락이지만 어떤일을 할 때 주도적으로 하는 태도도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합니다. 주체적인 행동으로 보람을 느끼고 자존감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 태도도 사소한 습관일 수 있는데요. 습관적으로 부정적인 말을 내뱉는 것부터 고쳐야 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동시발화 현상이라는 것도 공감이 되었는데요. 일종의 뇌 기능을 활용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동시발화는 머릿속에서 복잡하게 얽혀 동시에 작동하는 중추를 동시에 활성화시킬 수 있는 메커니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동시발화를 활용한다는 것은 단숨에 집중하면서 한꺼번에 뇌를 깨우는 것은 어떤 행동을 집중하여 반복할 때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운동선수들이 경이로운 움직임을 보이는 것도 수많은 반복 훈련으로 동시발화를 활용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짧은 집중의 힘

집중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의 소개에서는 특히 공감이 갔던 부분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우리가 마감 시간안에 여러 가지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에는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일을 가려내는 사고력을 키워야 하고, 빠르게 결정하고 바로 행동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때 온 힘을 쏟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결정을 했으면 자신에게 이해득실을 따지지 않고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입니다. 

 

특히 이해득실을 따지는 것은 이 일이 나에게 주는 보상의 크기를 생각하게 되면서 뇌는 나태해질 수 있고 집중력은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회사생활에서 자기 부서가 아닌 일에 대해서 마감일이 정해져 있지만 누군가가 해야할 일을 미루고 부서 또는 자신에게 돌아올 보상을 계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되면 협업이 무너지게 되는 결과가 나오는 것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몇가지가 더 있는데요. 

 

하나를 끝낸 후에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도 집중력을 단련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단숨에 마지막가지 끝낸다는 것인데요.  육체적으로 힘들더라도 재미있고 즐겁다고 여기고 우선순위, 현재 일에 집중하게 되면 집중력은 높아지고 성과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결론은 속전속결, 바로 행동에 옮길 것

 

폭발적인 집중력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고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제대로 해냈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마무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작은 성공의 반복적인 경험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무아지경의 집중력으로 예상하지 못할 정도의 능력도 발휘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재미있었던 것 중에 하나가 루틴을 활용해라는 것인데요. 운동선수가 자신만의 루틴을 지키고 따라 하면서 몸을 예열해나가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장에 나서는 것처럼 집중력도 뇌를 점점 예열시키라고 합니다. 

 

이를 스위치라고 표현하는데요. 스위치를 켠다라는 것은 일을 단계별로 나누에 점점 몰입할 수 있는 행동의 루틴을 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야기가 '꾸준함을 이기는 아주 짧은 집중의 힘'에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나만의 루틴을 만드는 것과 어떤 일이든 정신력, 기술력, 체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 특히 자신만의 기술을 단련하는 것을 바탕으로 집중력을 발휘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자기 계발 책이 늘 그렇겠지만 수험생이나 직장인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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