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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생활 Review

고메 브로콜리치즈 수프 두고두고 먹기 좋음

by Malrangs 2021. 4. 4.

 

두고두고 먹기 좋은 고메 브로콜리치즈 수프

 

오늘 소개할 제품은 고메에서 나온 브로콜리 치즈 수프랍니다. 간편식이 대중화되었지만 그래서 더 많이 먹게 되는 요즘인데 '간편=가볍게'라고 정의 내린다면 아주 괜찮은 제품인데요. 생각보다 맛있기도 하고 양도 적당해서 아침으로 먹게 된답니다. 

 

아침을 먹으면 오전에 몸에 활력이 도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는 경우에 간혹 신경이 날카로워지기도 하거든요. 역시 사람은 뭘... 먹어야 하나 봐요.

 

암턴, 리뷰해보겠습니다. 

 

 

 

 

CJ 제일제당의 제품인데 정말 많은 종류의 죽과 수프의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회사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비비고 브랜드는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듯한데요. 아직 고메라는 이름의 수프는 종류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8개입입니다. 

 

 

 

 

 

베이커리와 함께 브런치로 먹으면 완벽하다는 문구에 빵을 구매해야 하나 고민했지만 그것이 목적이 아닌데! 간편하게 먹고 살찌는 것을 조금 늦춰보자는 마음인데!라고 생각하면서 구매했답니다. 

 

CJ에서는 고메라는 브랜드가 미식가, 식도락가, 음식에 밝은 사람을 뜻한다고 하는데요. 셰프의 노하우가 들어간 레시피라고 합니다. 고메 브로콜리 치즈 수프는 특징이 파마산 치즈와 바질 페스토가 들어가서 풍미가 높고 감자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수프를 기반으로 치킨스톡이 들어가 깊은 향과 맛을 낸다고 하는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수프는 양송이 수프인데 고메 수프를 먹고 나서 순위 변동은 없었습니다만 나쁘지 않은 가성비(놓은 가성비는 아니지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상하목장 양송이 수프 포스팅(아래 참고▼)

 

관련 포스팅 : 상하목장 양송이스프 머쉬룸 크림스프는 이게 딱 ft. 코스트코

 

상하목장 양송이스프 머쉬룸 크림스프는 이게 딱 ft. 코스트코

상하목장의 양송이 스프 가성비에 맛까지 가성비가 높아서 좋은 제품들 중에 양송이스프는 단연코 상하목장의 양송이크림스프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코스트코에서 꾸준히 구매하

malrangis.tistory.com

 


다시 고메 브로콜리 치즈 수프로 돌아와서~ 총 8개 분량이고 스펙을 살펴보면 총 1,440g(개당 180g)의 용량을 가지고 있고 가공유크림, 다진 양파, 우유, 시금치, 감자, 샐러리, 냉동 브로콜리 등이 들어가 있답니다. 

 

 

 

 

 

냉장보관이고 간편식임에 비해 유통기한은 다른 제품과 비교해서 비교적 짧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의견은 의견일 뿐... 그냥 아침마다 먹으려고 노력한다면  유통기한은 크게 상관없을 듯)

 

 

 

 

조리방법은 끓는 물에 3~4분간 조리하는 법이 있으나 누가 요즘 그렇게 하나 싶습니다. 그냥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전자레인지 전용용기에 담아서 1분 30초를 돌리면 됩니다. 단, 그냥 넣을 때는 개봉한 뒤 세워서 넣어야 합니다. 

 

 

 

 

 

위 사진은 처음 개봉하였을 때 모습과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모습입니다. 죽처럼 보였는데 수프로 변신한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살포시 그릇에 담아보았습니다.  

 

 

 

 

제품 설명에는 기호에 맞춰서 파슬리나 올리브유, 치즈 등을 곁들여 먹으면 더 좋다고 하는데... 아니.. 그냥 곁들여 주지 그랬어!라는 생각을 하며 간편식인데 간편해야 정답이라는 생각에 그냥 먹어봅니다. 

 

 

 

음.. 취향은 머시룸 수프인지라 브로콜리 수프는 후순위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였지만 매일 같은 것만 먹을 수 없기에 고메 브로콜리 치즈 수프도 냉장실에 한자리 차지하고 차곡차곡 배속에 쌓아가고 있답니다. 

 

전체적으로 장점은 평소 잘 먹지 않는 브로콜리가 수프 속에 숨어 있기 때문에 나의 영양상태를 고려할 수 있다는 점과 간단하기 때문에 아침 또는 간단한 야식(배고픔만 이기기 위한)으로도 나쁘지 않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가성비는 CJ라서 높지는 않다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다시 선택하시겠냐는 물음에는 YES라고 하고 싶습니다. 다양한 맛을 구비해 놓아야지 즐기며 먹을 수 있는 취향이기 때문입니다. 

 

제 리뷰가 여러분의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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