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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 Taste

강릉 맛집 금학칼국수 양이 많은데 싹비우게 되는 맛

by Malrangs 2022. 9. 17.

강릉 맛집을 찾아보면서 강릉중앙시장을 둘러보기로 했기 때문에 인근의 맛집을 찾았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금학칼국수라는 곳이랍니다.

 

칼국수를 좋아하신다면 얼큰하고 양많아 한번 맛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럼 살펴보겠습니다. 

 

강릉-금학칼국수

 

강릉 맛집 금학칼국수의 위치와 메뉴, 운영시간

 

강릉월화거리와 강릉중앙시장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단순히 금학동에 위치해 있어서 상호명을 금학칼국수라고 지은 것 같습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마감 30분전까지 주문을 받는다고 합니다. 일요일은 정기휴무이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강릉-금학칼국수

 

 

강릉 맛집이라고 생각되는 이유는 작고 소박한 옛모습을 갖추고 있는 분위기도 한몫을 합니다. 물론 불편함은 있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싫어할 수도 있는데 깔끔하고 세련된 신축 건물이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답니다. 

 

금학 칼국수의 메뉴는 매우 간단합니다. 

 

장칼국수, 콩나물밥 둘중에 하나 선택을 하시면 된답니다. 

 

 

강릉-금학칼국수-메뉴

 

메뉴가 단순하다는 것도 특징이지만 메뉴는 주문과 즉시 선불 결제를 하게 되고 이후에 방을 안내해 준다는 것.

 

금학칼국수 본격적인 메뉴 탐색

 

저희는 장칼국수와 콩나물밥을 각 1개씩 주문했답니다. 

 

강릉-금학칼국수-콩나물밥

 

 

콩나물밥은 상상하던 맛 그대로였고 특별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가격에 대비 가성비는 조금 떨어진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칼국수는 비주얼이나 양에서 만족스러웠는데요. 그럼에도 가격은 조금 더 낮추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강릉-금학칼국수

 

넘칠 듯 한 푸짐한 양이 눈에 띄는데... 

 

장칼국수는 밀가루 반죽을 한 뒤 방망이로 얇게 밀어내어서 만든다고 합니다. 아주 긴 면발 때문에 장칼국수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 같아요. 

 

 

강릉-금학칼국수

 

어느 정도 얼큰한 맛이 있어서 몸이 따뜻해지는 것이 느껴졌답니다. 무엇보다 그리 불지 않은 면발이 쫄깃해서 좋았답니다. 

 

 

강릉-금학칼국수

 

2명이서 장칼국수 하나와 콩나물밥을 주문한 것은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강릉-금학칼국수

 

쫄깃한 면발과 얼큰한 국물에 짭조름한 콩나물밥의 조합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강릉-금학칼국수-콩나물밥

그리고 강릉 여행 계획 중이라면 관련 후기도 참고해보세요.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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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강릉을 여행 중이라면 장칼국수 맛집이자 강릉 맛집인 금학칼국수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둘러볼 곳이 많았던 곳이기도 해서 여행의 동선상에 위치할 가능성이 높으니 더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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