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에어프라이어 쥐포 아라쥐포
홈쇼핑에서 넋을 놓고 봤던 에어프라이어 쥐포, 아라쥐포를 결국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저것만 구매하면 정말 행복이 올 것 같은 기분이었거든요. 물론, 행복을 보장해주진 않지만, 한동안 행복한 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먹기 좋고 간식으로도 나쁘지 않은 메뉴가 바로 쥐포이기 때문이죠.
그 언박싱의 기록과 에어프라이어 쥐포 조리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홈쇼핑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 물론 가격대가 높은 메뉴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곳과 비교해서 고르고 고르면 누구나 쥐포 하나쯤을 간단히 구매 가능하지만... TV에서 보이는 비주얼과 놓치면 안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강해서 덜컥 구매했는데요.
후회는 없음!
구성은 사진과 같은데요. 7봉에 추가 미니 한봉까지 주셨습니다.
정확한 브랜드 명은 아라쥐포인데요. 유통기한이 길어서 많은 양에도 큰 부담이 없고 입이 심심할 때 딱 먹기 좋고 술안주로도 그만이거든요~
그런데 말이죠. 조리법에는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구울 경우, 튀길 경우, 데울 경우, 토스트기로 조리하는 4가지 방법만 소개하고 있습니다.
가스레인지는 없어서 굽기 힘들고 튀기는 것도 조금 번거롭고 토스트기도 없으니 넘어가고 전자레인지가 있는데... 전자레인지는 금방 구워지지만 수분이 다 빼앗기고 딱딱해지는 느낌이라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참.. 쥐포는 일반적인 사이즈보다 조금 작습니다.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일반적으로 에어프라이어 쥐포 굽는 시간만 생각하고 180도에서 구웠을 때.. 골고루 굽혀지지 않고 일부분이 타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그래서 조금 낮은 온도 140~150도에서 5~6분 정도 굽는 것이 좋답니다. 에어프라이어 쥐포 시간과 온도랍니다.
물론, 가지고 있는 에어프라이어의 성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골고루 잘 굽혀져 나왔습니다. 너무 저온에서 오래 구우면 촉촉함이 사라져 아쉬울 수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에어프라이어에 쥐포를 구워보는 것! 필요합니다.
양이 많으니 적당한 시간과 온도를 찾는 것도 하나의 재미!
이상 홈쇼핑에서 구입한 아라쥐포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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